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을 해설하는 사람
알파고가 실수를 해주는데, 끝나고 이겼다? 그럼 이길 만큼만 둔 것.
사람 갖고 노는거라 너무 무섭다.
졌어.. 와우
이세돌은 결과를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알파고 팀은 웃는다.
알파고는 사실 인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알파고 팀원으 말
학습할 데이터를 만들어주고, 검색 알고리즘을 가르치고 등
이세돌은 진다고 생각을 안 했는데 너무 놀랐다고 한다.
알파고가 정말 이렇게 완벽하게 바둑을 둘지 몰랐다.
데미스 하사비스
1:0 - 알파고:이세돌
중국에서 6천만명이 이 대국을 지켜봤다.
2국.
이세돌은 절반 속도로 대국을 이어간다.
흰돌을 짚었다.
폴러시 네트워크 - 높은 수준에
두번째 - 순가치 - 볻드 위치를 평가, 특정 위치에서 승리할 확률
트리 검색 - 게임의 다양한 변형
정책 네트워크가 플레이하기에 흥미로운 지점을 찾는다.
변형 트리를 구축한다.
특정 변형의 결과가 얼마나 유망한지 살핀다.
승리할 수 있는 마진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알파고가 인간이 생각할 수 있을 1/10000의 수를 두었다.
인간이라면 두지 않을 수다.
알파고가 창의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는 이세돌
그냥 확률만 계산하는 녀석인줄 알았는데,
바둑은 지정학과 같다.
바둑에서 창의성이랑 도대체 무엇인가?
굉장히 의미있는 수 였던 것 같다.
엄청난 충격에 빠진 이세돌,
그리고 진지하게 바둑을 돌아본다.
어제는 깜짝 놀랐지만,
오늘은 말이 안 나왔다.
알파고 개발자는 알파고가 상당히 단순한 프로그램일 뿐이라고 말한다.
바둑 해설자들이 AI를 의인화하려는 모습
AI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다는 설명
AI의 능력은 여전히 한계에 갇혀있고 나아갈 길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AI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IBM 주요 사람들이 협력해야 한다는 이야기
대국 3
이세돌이 알파고를 상대하기 위해 스타일을 바꿨다.
3국까지 완패당했다.
너무 열심히 노력하고 너무 크게 실망한 이세돌의 모습이 안타까운 알파고의 한 개발자.
대국 4
한결 여유로워진 이세돌
가벼운 마음
이세돌의 한 수 뒤, 알파고의 실수가 나오며 완전히 기울어진 승세
버그가 없는 프로그램은 없는데, 그 버그를 이세돌이 쳤다.
알파고가 실수를 계속 둔다.
한 경기의 의미.
AI 앞에서 무력한 인간이지만,
그 한 경기를 이김으로써, 충분하다고 생각했다는 이세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