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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이것이냐 저것이냐 1, 쇠얀 키에르케고어 저8

서문 p.18 ~ 20 직접적-에로스적인 것에 관한 논문 에로스는 사랑, 섹슈얼리티, 욕망 등을 상징하는데 사용 플라톤의 철학에서는 에로스가 인간의 정신적인 욕망을 나타내는 것으로 묘사 "암, 그래서 그는 나의 서류를 출판하려고 하는군! 그런 일이란 전적으로 옳지 않은 일이요. 그렇게 되면 귀여운 아가씨들 마음에 불안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야 물론 그대로서는 그 대신 나나 나와 유사한 사람들이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려 할 것이요.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오산이요. 왜냐하면 나로서는 방법을 바꾸기만 하면 그만이고, 그렇게 하면 나의 입장은 전보다 한층 유리해질 것이니까. ... 그러고는 나는 바보들의 거리의 뱀장어처럼* 몸을 튀틀어 보일 것이오." 바보들의 거리는 가공적인 마을의 이야기로 그곳의 시민들은 뱀장어를 죽.. 2024. 1. 12.
서문 p.15 ~ 18 모순 우연 대응 기분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성질 A의 서류를 정리하기란 그리 간단하지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우연이 순서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즉, 나는 내가 그것들을 발견하였을 때의 순서대로 두었다. 연대적인 집필의 가치 이념적인 의의 아포리즘의 개개의 표현내용이 서로 흔히 모순을 내포하고 있는 사실 - 그런 사실이야 말로 바로 기분이라는 것의 본질적인 성질이기 때문 - 이런 모순들의 충격을 줄이게끔 순서를 정리한다는 것이 별다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음 최초의 아포리즘과 최후의 아포리즘이 어떤 의미에서 서로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 - 최초의 것은 시인으로서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고통을 수반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 - 최후의 것은 웃는 사람들을 영원히 자기 편에 끌어들이고 있는 사실에 만족하고 있음 2024. 1. 11.
서문 p.14 ~ 15 수상 - 일정한 계통이 없이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심미적 논문 두 개의 긴 논문과 하나의 짧은 논문 서간체로 쓴 것 서간체란, 등장인물의 편지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는 소설의 형식입니다1. 서간체는 등장인물에게 친근감을 주며 내면 심리를 상세하게 묘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1. 서간체는 18세기 프랑스 등지에서 활발하게 창작되었습니다 빌헬름 판사 심미가 아포리즘, 수상, 성찰, 단편 2024. 1. 11.
졸린 눈을 이끌고 이것이냐 저것이냐 그것이냐 책장 하나를 사게 되는 과정과 그 책장과의 경험을 토대로 발전하는 글을 읽는데 계속 도돌이표다.... 글도 어렵고, 내 상태도 메롱롱... 10분 넘게 읽었으나 내용도 어렵고 잘 들어오질 않네..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