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말해주면 이해는 하는데, 내가 직접 말해보라고 하면 말을 잘 못한다.
그건 잘 모르기 때문이다.
실상을 이해하고 잘 알면 말이 막힘없이 나올 수 밖에 없다.
AI 노래를 부르는 시대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긴다.
그런 의무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진정 의미있는 정보를 얻어나가야 한다.
네이버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주식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보면서,
실상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속에 들어가볼 정도가 되어야 진짜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뉴스, 포스팅 등의 정보만을 대충 훑어보는 것 만으로는 진정한 정보를 얻어내기 어렵다.
물론 여러 정보를 많이 보고 그 정보가 서로 엮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게 되면 좋겠으나,
그런 막연한 기대보다는 좀 더 실제적인 것을 찾아내야 할 것만 같다.
양과 질 모두 중요한 것은 그래야 깊이가 깊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에서도 질에서도 하루 하루 매일 밀려나가는 이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억지로 뭐라도 조사해볼까 하다가 마음에 포커싱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보다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써보는 것을 오늘 선택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봤는데, 이 마저도 의무감에 사로잡혀 있는 내 자신이 안타깝지만,
오늘 미션 했기 때문에 만족이다.
'코딩공부-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지역별 생김새 (0) | 2024.03.22 |
---|---|
코갓 참여 방향성 재탐색 (0) | 2024.03.19 |
한국 인공지능 회사 조사 (0) | 2024.03.05 |
인공 지능 미래에 대한 고찰 (0) | 2024.03.04 |
[인공지능] 2. 역사 (2) | 202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