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 못지 않다.
RC카를 사랑하는 마음과 미니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다.
시간과 돈만 허락한다면 여기에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해서 좀 더 알고 싶고 탐구해 보고 싶은데 시간과 돈이 허락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해왔던 것 같다.
평생을 살면서 하고 싶다 좋아 한다는 마음만으로 그저 어느 정도 거리에서 바라만 보고 살아오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는데 전문성을 깊이 가질 수 있는 일일지도 모르는데 그냥 마음만 남아있다.
개발자를 하고 있는데, 이 일에는 그렇게 애착이 생기진 않은 것 같다.
먹고 살 만큼의 관심과 애착이랄까..
좀 더 깊이 파고 들고 애착을 가지고 뭔가를 이뤄가고 싶은 마음이 축구나 RC카나 노래부르기에 비해 많이 모자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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