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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연구/우주항공

[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적분할

by 어다프 2024. 4. 2.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34923.html#ace04ou

한화에어로 인적분할 추진…삼형제 후계구도 뚜렷해질 듯

항공·우주·방위산업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비주력사업을 신설 지주회사로 떼어내겠다는 구상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통한 한화그룹의 승계작업은 더욱 뚜렷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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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공, 우주, 방위 산업
비주력사업을 지주회사로

한화그룹이 검토 중인 인적분할 방식은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산업용 장비)와 한화비전(보안)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안

항공·우주·방산 등 주력사업만 존속 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남겨 두는 방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이 이끌고 있다. 김 부회장은 이 회사 전략부문 대표이사다. 차세대 미래 먹거리 사업 분야에 집중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포석

신설 지주회사로 편입되는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은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 몫

한화그룹은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금융 계열사를 총괄하고 있다. 막내인 김동선 부사장은 호텔·유통·로봇 부문을 경영하고 있다.

인적분할이 이뤄지면, △방산·우주 △금융 △유통·로봇 중심으로 삼 형제의 후계구도는 더욱 명확해질 것

한편, 이날 인적분할 검토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15.31%(3만2천) 오른 24만1천원에 장을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