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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구/평신도 전도 연구

전도 고민 - 해야 하는 것? 기다리는 것?

by 어다프 2024. 1. 3.

정말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정확한 복음을 증거하는 일

전도를 억지로 하는 것과는 차원이 좀 다른 것 같다.

일반 사람들에게 노이즈를 일으키는 노방 전도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복음 증거가 되어,

노방 전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 사람도 있겠다.

 

자 정리하자면, 노방 전도에 큰 비전이 보이는 사람은 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이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많고 강요해서도 안 되는 부분인 것 같다.

올바른 신앙이라는 것을 정의하려는 것 자체가 뭔가 큰 것을 억지로 묶어서 가두려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전도, 즉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당당하지 못할 이유도 없고, 숨길 이유도 없다.

다만 나의 전도도 아니면서 따라하기 전도식으로 의무감에 하는 전도가, 정말 얼마나 필요하고 지속이 가능할까?

그런 갈등에 사로 잡혀서 전도라는 의무감에 그리고 사람들의 비난을 마치 의로운 일에 대한 핍박을 받는 양 생각하는게 맞을까?

 

정리하자면,

 

첫째로 세계 복음화의 언약을 잡고 나의 일생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복음이 증거되길 기도한다.

가장 완벽한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것을 누군가의 노방 전도로 하시든 시끄러운 노이즈로 하시든 모세와 바울과 다윗처럼 인물을 세우시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나를 통해서는 어떻게 일하시기 원하시는지는 나와 하나님의 관계 속에서 나온다.

 

둘째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다면 당당하고 분명하고 나에게 주어진 확신을 가지고 확실하게 복음을 증거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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