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투자로 실패를 경험한 투자자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딱 정해져있다.
바로 기본적 분석이다.
기술적 분석의 기본인 차트에서 실패한 후 기본적 분석으로 접근해서 '난 이제 가치투자만 할 거야'라고 다짐하며 가치투자의 대가들이 쓴 책을 섭렵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력주를 추구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과 매매 패턴을 추종하게 된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장지웅 저
- 주가 등락이 반복해도 주가는 결국 기업의 성장과 이익에 수렴된다.
- 가치투자 따라가다(기관과 외국인 추세에 편승)가 차익 실현 매물을 매수하는 '물량 받이'가 되기도 한다.
- 기본적 분석과 기업의 재무 사항이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어서 저평가 구간에서 매수하기가 어렵다.
- 좋은 종목을 알고 투자 근거를 리포트와 뉴스를 통해 확인하려고 하면 이미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 재무제표만 맹신하다가는 '재무제표 마사지'에 당한다.
-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주식의 평가액을 높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상승 시키는 '윈도 드레싱window dressing' 때문에 좋은 주식을 싸게 사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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